마천면에서 마천흑돼지촌식육식당을 운영하는 김영덕 대표가 12월5일 마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하며 1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천면 소창호 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천면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덕 대표는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가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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