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 제1공장(지부장 김진성)이 함양군 수동면 하교마을 주민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3년 전 하교마을로 전입한 LG전자 노조 지부장 출신 정칠현 씨와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정 씨의 정년퇴직을 기념해 공장 측은 새로운 마을회관에 필요한 65인치 TV, 양문형 냉장고,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11월 30일 열린 기탁 행사에는 이미연 수동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20여 명과 LG전자 창원 제1공장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주민들은 떡과 사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미연 면장은 “하교마을을 응원하며 큰 선물을 안겨주신 LG전자 창원 제1공장 김진성 지부장님과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 및 다양한 행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하교마을 주민들은 이번 기탁이 마을 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