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사흘간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진병영 군수는 11월 30일 주말에도 폭설 피해가 집중된 서상면 일대 비닐하우스와 오미자 과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진 군수는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장비와 인력을 적극 투입해 복구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과원 등을 포함해 총 1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농업재해대책추진반을 운영하며 피해 조사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를 입은 군민은 즉시 읍·면사무소에 신고해달라”며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지속적인 피해 상황 점검과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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