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해 숲가꾸기 사업장이나 산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악된 관내 취약계층 6가구로, 각 가구에 5㎥씩 총 30㎥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신하철 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땔감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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