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11월27일 서하면과 서상면을 방문해 민생 중심 현장행정을 펼쳤다. 그는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먼저 서하면 월평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내부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서하면사무소에서는 청사 신축과 관련해 주차장 부지의 사전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옥환마을 농로 배수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겨울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이후 서상면으로 이동해 추하마을 안길 유지보수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차량 대피소 설치와 지반 침하 방지 등 농로 보수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복동 작은이골 소교량 정비공사 현장에서는 교량 폭 협소로 인한 불편을 확인하며, 해결책 마련을 논의했다. 조산마을 불당골 도로 포장과 관련해서는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민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현장을 수시로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을 통해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민생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함양군의 노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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