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을 위해 오는 12월 5일 수동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되며,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된다. 군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인력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를 통해 14종의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과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 및 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배뇨장애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병원 진료 및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치료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사업에서 많은 군민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행정과(☎055-960-80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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