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사과는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 병해에 강하고,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더욱 건강하고 맛이 뛰어납니다“가을철 대표 과일인 사과를 수확하느라, 사과로 유명한 함양의 사과 농가들도 분주한 계절을 보내고 있다.함양읍 웅곡리 곰실마을에서 ‘삼애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노종철(38)씨도 그렇다. 노종철씨는 젊은 농부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중이다. 젊은 농부 아들까지 40년 전통을 이어 농사짓고 있는 과수원 ‘삼애농원’의 삼애는 땅, 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사짓자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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