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함양군은 지난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서하면 행정 8급 김지홍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남 도내 12개 시군구에서 16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친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다. 김지홍 주무관은 ‘친절 MBTI’를 주제로 발표하며, 성격유형검사 MBTI를 활용해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공무원의 자세를 설명했다. 발표는 친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감 나는 상황 재현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홍 주무관은 도지사상과 함께 4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그의 성과는 함양군 대민 친절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친절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한 발표가 인상적이었다”며 “함양을 대표해 경연대회에 참가한 용기에 감사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 공무원의 친절 행정을 알리고, 군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