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22일 오전 함양여자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숙취 운전 여부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중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단속은 주취 후 운전뿐만 아니라 숙취 운전의 위험성도 강조하며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운전자 2명이 적발되었으나, 음주 수치가 기준에 미치지 않아 훈방 조치됐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경찰서는 시간대별, 요일별 음주운전 의심 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자체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단속을 펼쳐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정열 함양경찰서장은 “음주운전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라며 “적극적인 단속과 예방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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