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 금반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1명이 22일 ‘꿈따라 희망찾아 떠나는 배낭 진로 탐방’의 일환으로 국회를 방문, 신성범 국회의원과 만났다.   학생들은 국회 본회의장과 정보위원장실을 둘러보며 국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체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범 의원은 생활교복을 입고 찾아온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의정활동과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2박 3일간 진행된 서울 주요 명소 탐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학생들은 경복궁, 광화문, 대학로 연극 관람,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교육적 경험을 쌓았다.   6학년 이소민 학생은 “책과 사진으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국회의원과 대화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범 의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오늘 방문이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향한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따라 희망찾아 떠나는 배낭 진로 탐방’은 금반초등학교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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