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19일 오후 2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여문 함양 부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신규 농업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3월 조성된 시설이다.   제7기 프로그램에는 28세대가 참여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기초 영농교육, 작목 전문 기술교육, 실습 및 현장 체험 등 212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하며 귀농 준비를 마쳤다.   수료식은 경과보고와 표창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입교생 자치활동에 기여한 이은형 위원장은 군수 표창을, 이금휘 총무는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교육에 열정을 보인 맹경호 씨는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다.   조여문 함양 부군수는 “예비 귀농인들이 함양 농업의 미래”라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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