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부터 15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퍼플 이젤 3인 수채화전’이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45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전시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12일과 13일, 함양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전시실을 방문해 그림을 감상하며 작가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한 뒤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와 ‘나의 감성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혜 교사(2-2 담임)는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며 예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손수 준비한 자료를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무척 감사했다”며 감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체험활동을 진행한 강갑례 작가는 “전시실이 단순히 조용히 감상하는 공간이라는 틀을 깨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모습에서 오히려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이른 시간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자유롭게 감상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문화시설사업소 유민영 계장은 “수준 높은 작품 전시와 함께 학교와의 협업으로 아이들의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퍼플 이젤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문화가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라고 믿으며, 공무원들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며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전시문화의 틀을 넘어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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