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회장 김만수)는 지난 11월 16일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중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관중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만수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 회장, 조순녀 경상남도 새마을문고 회장, 김종화 새마을 함양군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독서퀴즈 골든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사전에 지정된 도서인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에서 주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일부 문제는 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어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김만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독서를 생활화하여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민주(함양여중 3)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리며 영예를 안았다. 실버벨은 베일애린리버(함양여중 2) 학생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정선오(수동중 1), 김도민(함양중 3), 박다희(함양여중 2) 학생이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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