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재부지곡면향우회는 지난 11월12일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곡면장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고향 특산물을 들고 방문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서는 양기만 제8대 회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였으며, 두동마을 출신 강이구 제9대 신임회장이 향우들의 축하 속에 취임했다.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외에도 공로패 수여, 신임 임원진 소개, 장기자랑 등 친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정해문 지곡면장은 “재부지곡면향우회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지곡면과 함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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