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미래 체험 여행 진행

함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관광공사의 청소년 여행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11월 2일 학생 20명과 지도자 3명이 함께 여수로 ‘매력팡팡 여수유람기’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의 첫 목적지인 멀티버스 플래닛에서는 로봇 마스터존, 모빌리티존, 드론 축구존 등을 통해 4차 산업 기술과 미래형 모빌리티 체험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로봇 조종, 자율주행 셔틀 체험, 스마트팜 관찰 등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하고 미래 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예술랜드에서는 바다 위 아크릴 스카이워크와 공중 그네를 타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성취감을 느꼈다. 3D 트릭아트 뮤지엄에서는 수중 터널, 이집트 피라미드, 재난 현장 등 다양한 테마의 작품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자극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예술 조각품을 감상하며 여수의 풍경을 즐기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을 접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배움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함께한 가을 나들이에서 큰 성취감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