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 가야산 독서당에서 가을 독서 체험 활동

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11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전에는 독서당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슈링클스 종이에 그려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으며, 독서당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북아트, 컬러링북 테라피, 퍼즐 꾸미기 등 다양한 자율 체험 활동도 즐겼다. 오후에는 비즈를 이용한 나만의 책 만들기와 정글북의 네트 어드벤처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6학년 학생은 “책과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임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친해지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림초는 다양한 특색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