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8일 가을 수확철 농가 절도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안심순찰대와 함께 백전면 일대 사과 농장 등 가을철 주요 농산물 수확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사과, 대봉감 등 가을철 주요 농산물 생산이 활발한 지역으로, 농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11월 농가 절도 예방 중심 순찰 노선 정비와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대응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정열 함양경찰서장은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안심순찰대 등 협력단체,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환경개선으로 군민의 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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