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면이 지난 봄 직접 경작한 고구마 10kg, 20상자를 포장해 11월 4일 지역 내 요양원 등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림면은 지난 5월 어울림체육관 옆 308㎡ 유휴지에 약 1,000포기의 고구마 순을 심고, 노인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을 다해 고구마를 키웠다.   김창진 유림면장은 “올해 고구마 농사가 잘되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따뜻한 유림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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