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를 중심으로 담당 국장과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고(GO) 함양’ 추진단의 세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시행을 약 두 달 앞두고 각 부서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산행을 진행하면서 모바일 앱 개선, 등산로 정비, 백무동 지원센터 및 조망공원, 주차장 등 지원시설의 점검과 계획 보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조여문 부군수는 “시행일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범 산행에서 발견된 문제를 신속히 보완하고, 등산로 및 안내판 정비, 지원시설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완료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르고(GO) 함양’은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강화 등을 목표로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군내 1,000m 이상 명산 15곳을 오르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부군수가 단장을 맡은 추진단이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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