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10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백전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수확철을 맞아 송이버섯, 산삼, 밤 등 특산물의 절도 방지를 위해 백전자율방범대원 20여 명과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순찰 활동은 자율방범대와의 티타임, 취약지 합동 순찰, 현장 의견 청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찰서장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치안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구현진 범죄예방과장은 "협력단체와의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애써 키운 농산물의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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