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과 31일,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열린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가 군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함양군민이 직접 참여한 어반 스케치, 일상 그리기, 꽃그림 천아트 등의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의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는 자리였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함양예총이 주관하여 문화환경 취약 지역에 일상 속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함양예총(회장 이진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말 ‘지리산 버스커즈’ 공연, ‘상림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시 낭송 산책, 통기타 공연, 아트 페스티벌, 군민 장기자랑, 클래식 콘서트, 군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양군민과 함께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함양예총 각 지부 예술인들과 군민 420여 명이 함께해 약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군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한 따뜻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서울에서 온 한 관람객은 “그림이 따뜻하고 시골에서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 놀랍다”며 감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함양의 문화예술은 더욱 성장할 것이며, 일상의 위로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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