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 28일 경남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와 함양 유기농 햅쌀을 활용한 점심을 제공하며, 함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개발된 함양군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와 안의면의 용추농업회사법인에서 생산된 유기농 햅쌀을 경남도청 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함양 흑돼지와 유기농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함양 흑돼지 ‘지리산 감도니’는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과 협력하여 유통되며, 2024년에는 흑돼지 가공 유통 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함양군의 지원과 생산 농가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함양 유기농 햅쌀은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쌀로, 전국 학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러한 시식 및 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 직원들에게 함양 농특산물의 품질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함양군의 농업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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