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문화예술회관(소장 최문실)은 10월26일 오후 3시, 2층 전시실에서 ‘경남미술의 현재를 조명하는 중견작가 초대전’ 개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전식에는 국외 출장 중인 진병영 함양군수를 대신해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박춘성 경남구상작가협회 고문, 이상헌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장, 이진우 함양예총회장 등 약 110명의 내빈이 자리해 초대전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경남구상작가협회 회원 및 전국에서 활동 중인 미술 중견작가 117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조각, 서각, 문인화, 서예 등 10개 분과에 걸친 작품을 선보인다.   김동관 경남구상작가협회장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및 전국 유명 작가들과 함께 전시할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경남은 물론 서울과 경기의 작가들까지 참여하여 경남구상작가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경남 지역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남구상작가협회는 1987년 서양화 구상작가 20명으로 시작되어 현재 중견 이상의 작가 90명으로 구성된 협회로, 경남 구상미술 발전과 신선한 감각을 가진 여성 작가 발굴을 목표로 매년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경남 지역 미술의 현재를 조명하고 예술적 성취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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