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봉산휴양밸리 내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0월24일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는 대봉산휴양밸리를 직접 방문하여 모노레일 및 집라인 현장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대봉스카이랜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노레일 선로와 차량 관리 상태, 궤도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집라인 비상 상황을 대비한 대응 훈련도 참관하여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현장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운영요원들을 격려하며,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많은 관광객이 대봉산휴양밸리를 방문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일 많은 방문객이 찾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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