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함양군협의회(회장 유병식)는 지난 10월22일 협의회장 및 지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38세대를 대상으로 무선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는 LED 전등을 설치하는 지원 활동이다.
함양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달 말까지 해당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전등 설치와 함께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웃으로서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새마을회 주최, 함양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유병식 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규모의 사업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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