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임길섭)과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택섭)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한 릴레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지난 10월4일 함양산삼축제를 시작으로 11일 거창군청 로터리, 18일 합천시장에서 이어졌으며, 거창지청장과 사무과장, 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3개 군의 위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각 군의 장날을 맞아 시장과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범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센터로 즉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당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발굴하고, 인권 보호와 피해 회복을 위해 상담, 형사 절차 정보 제공, 생계비와 치료비, 학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피해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범죄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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