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21일 열린 제67회 함양읍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4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같이 도와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안내와 함께 관련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위기알림앱을 소개하는 활동이 포함되었다.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민관이 협력하는 조직으로, 20명의 위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협의체는 또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많은 분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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