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10월 21일 열린 2024 국정감사에서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 의원은 공무원의 민원인 개인정보 무단 유출 사건을 지적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신성범 의원은 특정 언론사에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무원의 공무상 기밀누설 의혹을 제기했으며, 해당 언론사 기자로부터 민원인의 IP 주소 등 상세한 개인정보를 확보한 사실을 직접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철저한 조사와 추궁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을 위한 정책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행정기관의 부실을 엄격히 지적하고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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