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서상초등학교에서 서상초, 서하초, 그리고 위성초 학생들이 참여한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특별한 영어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과 영어 학습을 결합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송호찬 교육장님을 비롯한 많은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함양 지역 원어민 교사들이 각 부스를 맡아 학생들에게 영어와 환경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부스 활동은 함양 지역의 유능한 원어민 교사들이 모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기획하고 준비하였으며, 학교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즐겁게 운영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순회하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부스 활동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각 부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골든벨’ 퀴즈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OX 퀴즈와 패자부활전을 거쳐 12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명의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여 상품을 받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즐거운 추억과 선물을 가득 안고 각자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서상초 6학년 학생은 "재미있고 신나는 활동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골든벨 퀴즈도 흥미진진했고, 배운 것들을 게임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정말 유익했어요! 특히 골든벨에서 우승해서 더 기뻐요!"라며 활짝 웃었습니다.   서상초등학교 정영선 교장선생님은 "오늘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환경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행사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과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