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점남)는 10월17일 오후 6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회 함양군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점남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재웅 경남도의원, 관내 사회복지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행운권추첨, 특강,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점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제6회 함양군사회복지사의날이다. 아직 협회가 창립한 지 몇 년 되지 않아 어린이 수준의 첫 페이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보태주셔야 사회복지사의 권익 신장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낼 수 있다”라며 “사회복지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휴먼 서비스다.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복지 서비스의 대상자들이 욕구가 충족되고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란 직업에 충분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셔도 된다고 본다. 오늘은 여러분을 위한 시간이므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군민 복지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희생과 헌신을 하시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 수상을 하게 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들의 이러한 애로사항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윤택 의장과 김재웅 도의원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에 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 권영란 외 4명, 군의회의장 표창에 세진요양원 강봉주 외 2명이 수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 함양연꽃의집 임성진 외 1명,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 지역자활센터 이종성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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