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수동 녹색어머니회, 사고 잦은 행락철 교통문화조성 캠페인

수동녹색어머니회(회장 김욱점)와 수동파출소(소장 하이선)에서는 10월16일 오전 8시 함양군 수동면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및 경찰관 10여 명이‘제5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근절,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모 착용 홍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수칙 준수, ▲올바른 우회전 통행 방법 등 홍보했다. 한편, 김욱점 회장은 “누군가는 우리 일을 하찮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60～70대 고령의 회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격월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사고 예방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