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10월 7일 고품질 양파생산을 위한 영농자재를 지원했다.지곡농협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곡농협의 대표 농작물인 양파의 품질개선을 위하여 양파계약재배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비 1억200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곡농협 강순현 조합장은 "올해는 냉해 및 병충해뿐만 아니라 습해, 열과, 열피 등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양파생산농가의 생산량 감소로 인한 손실이 많은 한해였다"며, "앞으로 농가의 생산비 감소 및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곡농협은 전년도에 이어 고품질 양파생산을 위한 스마트 APC사업, 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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