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9월12일부터 21일까지 치매극복의날을 기념하여 상림공원 숲속에 힐링거리를 운영하면서 치매예방에 좋은 비대면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은 “힐링거리를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많은 이들이 호평하였으며, 걷기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국가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더 많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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