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허실편(虛實篇)16) 그런 까닭에 말하기를 승리(勝利)는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적이 비록 많다고 해도 싸울 수 없게 해야 한다.原文(원문) 故(로)로 曰(왈), 勝可爲也(승가위야)니 適雖衆(적수중)이라도 可使無鬪(가사무투)니라.解說(해설)앞의 일을 가지고 생각해 보더라도 전쟁의 승패는 필경 허실(虛實)의 관계 하나에 달려 있게 마련이다. 가령 아무리 큰 적이라 하더라도 이것을 허(虛)로 몰아가면 이로 하여금 전투력을 없게 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승패의 원리 흥망의 현상은 바로 이 허실 하나에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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