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9월 4일,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저는 긴장하며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수학, 영어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수학을 푸는 중, 학교의 진도와 달라서 아예 배우지 않은 부분의 문항들이 출제 되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처참했죠. 결국 힘들게 다 치렀는데 틀린 문항들을 보고 좀 멘탈이 흔들렸었지만 저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저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항을 다시 풀어보면서 내가 어떤 부분을 놓쳐서 틀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지, 등을 알게 되어서 공부에 대한 실력이 더욱 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의고사의 소감 인터뷰에 응한 제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학 끝나고 치는 시험이라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모의고사를 통해 저의 실력을 알게 되어 다음 시험은 더 열심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모의고사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한 과목과 문제의 유형을 알게 되고, 어느 과목에서 어떤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한지 알 수 있기에 모의고사는 성적향상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의고사의 역할과 특징들을 보고 모의고사는 학생들에게 ‘졸음쉼터’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졸리면 졸음쉼터에서 쉬어갑니다. 운전을 할 준비를 하게 되죠. 그렇게 운전을 다시 활기차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모의고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쉬어가는 느낌으로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 준비한다는 것이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모의고사 결과는 10월 2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이 발전하여서 더 좋은 성적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음 10월 모의고사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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