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강호삼, 이복희)는 9월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라면 36박스(시가 105만 원 상당)를 36개 마을 취약계층 가구에 각 마을 회원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외임)에서도 9월12일 추석 명절 음식 마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이 뜻을 모아 정성을 들인 밑반찬을 만들어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각 단체 회장은 모두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봉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문기 안의면장은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 땀을 흘려가며 밑반찬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마치 천사와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내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안의면 새마을회와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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