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은 9월10일 오전 수동면이장단협의회와 수동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동면 소재지·남계서원 일원·남계서원 산책로·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서흥석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기분 좋게 다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동면 가꾸기를 위해 이장과 주민이 힘을 합쳐 마을 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미연 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석 명절도 깨끗한 수동면에서 귀성객과 주민들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동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을 맞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각 사회단체 및 마을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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