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가 지역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와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8월27일 함양군의회에서 군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쌀밥 식단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함양 쌀 소비 촉진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함양군의 의정 수립과 활동으로 바쁜 시기이지만 의원 모두가 쌀의 의미와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고, 쌀(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윤택 의장은“곧 수확철인데 쌀 재고가 많아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며“십시일반 군민 모두가 쌀 소비 촉진에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도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노춘석 지부장은“밥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함양 쌀 소비 촉진에 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주요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함양 쌀 기탁, 학생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지역 행사 시 쌀 소비 캠페인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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