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안전체험관 견학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8월24일 합천군 일원에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소방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8월27일 밝혔다. 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함양」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경상남도 소방안전체험관 견학으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영재 회장, 서희원 부회장, 김정희 사무국장 등 회원 14명과 소방공무원 2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소화설비·피난설비의 사용, 실재 화재현장 실습 등을 실시하고 경남 119항공대, 합천댐에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협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함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