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농협(조합장 이재송)은 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일천오백만원상당의 배추모종 무상공급을 8월21일 부터 시작했다.
동래농협은 지곡농협과의 도농상생을 위하여 출하선급금 5억원에 이어 배추모종 무상공급을 추진하게 되었다. 동래농협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 부산진구를 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23년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조147억원 대출금 8,639억원 당기순수익 31억을 달성했다.
지곡농협은 23년도에 이어 2년째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가을 배추 무상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강순현 조합장은 “금차 지원사업은 코로나를 시작으로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하였다.”고 말했으며 “지곡농협은 농업인을 위해 실직적인 지원 및 문화·사회적인 지원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지곡농협은 군관내 처음으로 육묘사업을 도입하였으며, 양파 육묘 및 배추모종 공급 등 각종 사업으로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