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악회 인산 가곡의 밤이 성황리 속에 함양 한여름 밤의 깊이를 더했다.   제9회 지리산 음악제 인산 가곡의 밤은 지난 8월12일 오후 7시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윤세 인산가 회장을 비롯해 김현태 다볕문화 대표이사, 주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전계준)의 연주를 바탕으로 소프라노 성정하·김민경·주선언, 테너 이해성·박성백의 공연이 진행됐다.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올렸으며 ‘내 맘의 강물’, ‘첫사랑’ 등 솔로 공연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 영혼 바람되어’ 등 듀엣 공연이 이어졌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은 “가곡을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고 아픈 몸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지리산 음악제-인산 가곡의 밤이 함양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음악 치유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 아무쪼록 음악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다볕문화 대표이사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가곡과 함께 추억에 젖는 밤 되기실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주단체로 참여한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 산하 전문연주단체이다. 창단 이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타이틀로 경남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정서함양 고취와 문화적 소양 확대를 목표로 수준 높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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