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와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은 8월5일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쌀밥 식단 인식개선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함양 쌀 소비촉진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쌀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고, 소비량도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소비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며, 최근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 등과 같이 쌀(밥)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통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98년) 99.2㎏으로 100㎏ 이하가 된 후, (`19년) 59.2㎏로 60㎏ 이하로 감소했고, 식단이 서구화 되면서 (`23년) 쌀 소비량(56.4㎏)은 3대 육류 소비량(60.6㎏)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송호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운동과 함양 쌀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노춘석 지부장은 “주요기관의 적극적 협력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 소비량 60㎏ 회복과 함양 쌀 소비촉진에 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모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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