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에서 조성을 검토 중인 ‘함양 항공파크 경량항공장 사업’과 관련하여 7월31일 군청 및 면사무소 직원, 병곡면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함안군 경비행장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최근 주민 대표자 간담회에서 경량항공장의 현장 여건, 소음 정도 등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이 필요하다고 논의된 이후 마련되었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관광산업을 체험하고 선도 군민으로 앞장서 나아가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함양군과 병곡면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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