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이춘덕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 열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오전11시 소방서에서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소방건설위원을 초청해 소방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소방서 간 업무 공유로 소방행정 발전을 돕고 함양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춘덕 도의원, 조여문 부군수, 손대협 서장 등 9명이 자리해 노후 소방청사 신축 이전 계획, 여름철 피서객 소방 안전대책 등 주요 현안 업무들의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특히 노후화된 안의119안전센터와 산악구조대의 신축 이전 계획과 관련해서는 내달 경상남도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앞두고 있어 주요 사안으로 부각됐다. 이춘덕 도의원은 “함양군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묵묵히 애써주시는 함양소방서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소방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손대협 서장은 “소방행정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이춘덕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함양소방서는 함양군청 그리고 도의원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