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매월 1회 이상 경찰과 합동으로「함양군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순찰 활동하고 있는바, 이번 7월에는 야간 상림공원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상림공원 주변 순찰하면서 안전 캠페인, 외국인 선도, 범죄예방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을 전개하였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 혼인귀화자 등으로 약 13명으로 구성하여 관리·운영 중인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에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농촌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물론 귀화 여성이나 자녀 등이 늘어남에 따라 구성하였는데 활동 체계화를 위해 경찰에서는 구체적인 역할을 제시하고 자율방범대가 상호 협의를 거쳐 역할을 분담하고 취약요소 점검,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 신고 유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