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향교 신임면장 고유례 봉행

안의향교(전교 김경두)에서는 7월20일 분향일에 군내 승진 인사로 인하여 7월1일자로 향내 서하면장으로 승진 부임한 김영미(金英美) 면장님의 고유례 및 망일 분향례를 봉행 하였다. 행사는 우천으로 대성전 당상에서 거행하였다. 김내현 전총무장의의 총괄진행으로 집례 류치산 장의, 축 신용국 장의, 알자 우두식 장의, 봉향 강헌기 장의, 봉로 정준상 장의 찬인 박대홍 장의가 맡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고유례 봉행후 김경두 전교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이 많다. 지난 7월1일자로 승진하여 향내 서하면장으로 부임한 김영미 면장님의 고유례를 봉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군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 장마비기 내리는 궂은 날씨에 참석해주신 원임전교님, 유도회 신용희 지부회장님, 장의님과 유도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하절기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이어서 신용희지부회장은“장미비가 계속되는 궂은 날씨에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유교아카데미, 도덕성회복 교육특강, 논게향사등 업무가 산적해 있다. 힘들고 어렵지만, 동참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바라며, 오늘 고유례를 올린 김영미 면장님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 고인사 하였으며, 김영미 면장님은 “오늘 생각지도 않은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AI인공지능시대에 충효예의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지만 정말 이시대에 필요한 것이 인성교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향교의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모든분들 하절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 다” 고 인사하였다. 이어서 7월26일 11시에 방송인 김병조 박사의 명심보감 특강에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