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7월, 제24회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이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7월8일부터 13일까지 1부 행사가 열리며, 2부 행사는 7월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대전에서는 엄격한 선발 기준을 통과한 총 270여 점의 입상작품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여성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7월20일에는 시상식이 진행되고 이 날을 기념하여 기타 공연, 트로트 공연, 2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선사된다. 대상은 함양군수상이며, 최우수상은 함양군의장상이 수여된다.
경남구상작가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관 회장은 “이번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은 여성 작가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작품들을 감상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은 김동관 회장이 단체장을 역임하는 임기 동안 함양군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관내에서 개최됐다. 더불어 내년까지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이 함양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