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7월 12일 안의면 소재의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119시민수상구조대의 성공적인 운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 피해 등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 총 37일간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용추계곡과 농월정으로 1일 배치 인원 17명, 총 33명의 수변안전요원이 배치돼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한다.
주요 임무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익수사고 방지 ▲각종 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조치 ▲순찰 활동 등이다.
손대협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서준 119시민수상구조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근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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