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지역은 물론 다슬기 채취 지역 등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물놀이 지역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 발굴 후 조치하고 낡은 시설과 장비는 교체 및 정비하였으며, 6월부터는 물놀이 관리지역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현장 상황 관리 및 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 11일에는 안의면사무소와 농월정에서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와 함께 여름철 수상 안전 관리를 위한 면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여름철 함양군 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및 구명조끼 착용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서 펼치고, 다슬기 채취 지역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순 안전도시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함양군을 방문하는 물놀이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놀이객들도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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