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정재건)는 7월11일 저녁6시30분 40명의 임원 및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해 외식명가 오립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상재 사무총장을 대신하여 김동회 총무가 회의를 진행했다.
정재건 회장은 노정휴(7대회장)·박호철(8대회장)·배종택(9대회장)·정병호(12대회장)·배한도(13대회장) 고문을 소개한 뒤 “지난 3월22일 정기총회에 많은 향우께서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사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고 오늘 참석을 못 하신 분도 다음에는 꼭 참석하도록 독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지난 1월 지리산 함양 고종시 곶감 축제와 3월 정기총회 경과 내용, 향우연합회 정기총회 및 천령문화제 개막식 참석, 노은식 재외 함양군 향우연합회 회장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 참석, 재부 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참석, 밀양에서 개최된 경남도민 체육대회 함양군선수단 격려 만찬 참석, 재창원 함양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등을 보고하고 재김해 함양군향우회가 타 어느 지역 향우회보다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히반기 행사로 8월 중 계획 중인 향우 여름 야유회 개최, 9월 중 예정인 함양군수 배 재외 향우연합회 골프대회 참석, 10월 중 예정인 함양 산양삼 축제 개막식 참석, 특히 10월 19일 예정인 향우연합회 한마음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니 많은 향우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토의안건으로 향우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분담금 납부가 저조하니 각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만찬을 가지고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회의를 마친 후 만찬에서 오랜만에 만난 고향 선 후배의 고향 함양의 풍성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오고 가는 가운데 이사회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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